본교 2014년도 후기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제54기 입학식과 제49대 총학생회 출범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8 8() 9(이틀에 걸쳐 개최되었다먼저 입학식은 8일 오후 3시경 고려대학교 정경관 506호에서 열렸다이날 입학식에는 김병국 정책대학원장과 제49대 진 희완 총학생회장선배 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김병국 정책대학원장은 입학식사에서 “2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고려대학교라는 좋은 울타리 안에서 근면한 자세로 학업에 정진해 달라” 면서 “학업에 매진 함으로써 지성과 야성의 밑받침이 되는 맑은 마음인 영성을 키우라는 당 부를 덧붙였다.


이후 자리를 이동해 오후 6 30 분부터 용인 골드훼미리콘도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되었다이 날 행사는 △기수단 및 내빈 입장 △ 제 49대 출범 및 OT 개회선언 △제49대 총학생회장 당선패 수여 △총학생회장의 환영사 △김병국 대학원장의 격려사 △이충용 총교우회장의 축사 △제48대 김찬복 총학생회장의 축사 △연세대 행정대학원 최두환 총학 생회장의 축사 △총학생회 임원진 소개 △신입생 소개와 대표 선서 및 배지 수여 △만찬 및 2부 환영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진희완 제49대 총학생회장은 취임 소감으로 “부지런함과 솔직함을 무기로 고려대 정책대학원의 새로운 중흥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원우 여러분의 단결과 화합을 토대로 정책대학원이 원우들의 꿈을 현실로 이끄는 장이 되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병국 정책대학원장은 격려사에서 신입생들과 제49대 총학생회의 출범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에도 매진하고 원우들과도 좋은 인간관계를 이루어 서로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당부하며 활발 한 총학생회 활동을 응원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충용 총교우회장은 축사에서 “제49대 총학생회와 신입생 원우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고대라는 한 가족으로 상생하고 전진 하기를 소망한다”는 말을 전했다. 


김찬복 제48대 총학생회장은 “총학생회장으로 원우 여러분과 함께 했던 시간들은 순수한 열정으로 가득 찼던 시간이었다는 감사의 말과 함께 지난 임기를 추억하며 “49대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는 당부를 전했다이날 석사과정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격려사와 축사를 전해준 △이충용 총교우회장 △박찬복 제48대 총학생회장 △ 최두환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총학생회장 등과 여러 선배 원우 및 내빈들이 제54기 신입 원우들의 밝은 앞날을 축하하는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