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제67대 총학생회를 마치며..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제67대 총학생회장 유기춘입니다.

원우님의 참여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67대 총학생회에 보내주신 응원을 가슴깊이 받아 안아 원우님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원우들의 원활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원우를 위하고 총학을 위하고’ 라는 슬로건으로 봉사하는 마음으로 달려왔습니다.

학과 수업뿐 아니라 원우들의 대화합의 장이 될 각종 행사에 더욱 열정을 쏟고 각 위원회 활성화와 기수모임 활성화, 코로나 이전의 전통을 복원하는대 노력했으며, 그 중심에 원우님이 계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운 여름날, 교내에서 임원들이 모두 모여 테이블 세팅부터 순수 준비한 72기 신입생환영회 및 총학생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민족의 영산 백두산 정책세미나에서 받은 천지 기운은 학교생활을 더욱 활기차게 했습니다.
또한 고대인으로서 자부심을 한껏 드높여주었던 정기 고연전 응원전은 가슴깊이 우리들에 열정을 타오르게 하였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총학생회와 연합 행사인 고연전 체육대회에서는 친목교류 이상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 학술강연, 임원워크숍, 각 기수 동기모임 활성화 모임과 정책인의 밤 행사, SK미래관 총학생회 사무실이전, 그 외에 여러 소규모 모임과 행사들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은 67대 총학생회 각 위원회 임원단과 운영총괄위원회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4학기 동기들의 분과 위원장과 후배들의 위원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노력에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모든 행사에 항상 따뜻한 격려와 응원으로 마음을 다해 지원해 주신 교우회 선배님과 회장단협의회의 사랑에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67대 총학생회의 미흡했던 일들은 모두 학생회를 책임지며 이끌었던 저의 부족함으로 여기시고 넓은 마음으로 양해를 구하며, 오늘의 인사를 끝으로 임기는 마치지만, 마지막 남은 5학기 생활도 총학생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그동안 함께해주신 원우님과 교우회 선배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새해에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제67대 총학생회
총학생회장 유기춘
부총학생회장 박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