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대 총학생회'를 마치며 드리는 말씀,


안녕하십니까, 제65대 총학생회장 백승우입니다.


총학생회 인수인계식을 끝으로 65대 총학의 공식 행사는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65대 총학은 코로나를 벗어나 행사의 기지개를 제대로 펼 수 있었던 시기를 맞아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70기 신입생환영회 및 총학생회 출범식', '부산 정책세미나', '고연전 체육대회(이태원 참사로 인한 취소)', '주임교수님 만남의 날 행사' 그리고 '정책인의 밤'까지. 그 외에 여러 작은 모임과 행사들 역시 큰 부침없이 잘 성사시켰습니다.


이 모든 일은 운영총괄위원회 14명과 임원단 49명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스포트라이트는 저와 최지은 부총학생회장님이 받았더라도 박수와 칭찬의 말씀은 그분들에게 돌아가야 마땅할 만큼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행사에 누구보다 응원해주시고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교우회 선배님들과 재학생 원우 분들이 있어 빛이 났습니다. 65대 총학의 슬로건이었던 '원우의 고대를 고대하다'에 일정 부분 기여를 했다면 저희는 그걸로 만족합니다. 


앞으로 이용석 총학생회장님과 송정은 부총학생회장님께서, 

그리고 66대 총학이 더 잘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리고 6개월 동안 받은 은혜, 

평생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2022년을 잘 보내고 다가오는 2023년을 힘차게 맞이하셨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제65대 총학생회

총학생회장 백승우

부총학생회장 최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