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과 선배 원우 어울리며 추억 만들어 

본교 2015년도 후기 제56기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입학식 및 제51대 총학생회 출범식 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814()15() 이틀에 걸쳐 개최되었다. 먼저 입학식은 14일 오후 3시경 고려대학교 정경관 506호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주형민 정책대학원 부원장과 각 학과 주임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해외 출장 중인 김병국 정책대학원장을 대신하여 입학식사를 맡은 주형민 부원장은 "빛나는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의 전통이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학업에 임하게 될 여러분과 후배를 아끼는 선배, 남몰래 봉사하는 임원의 노력이 있기 때문"이라며, "활발한 교우회, 최고 수준의 교수진,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56기 원우 모두가 얼마나 학업에 진중한 태도를 가지는지에 우리의 미래가 달렸다""원우 여러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당부를 덧붙였다.

 

이후 자리를 이동해 오후 630분부터 반포동 더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강연 기수단 및 내빈 입장 51대 출범 및 OT 개회선언 51대 총학생회장 당선패 수여 총학생회장의 환영사 주형민 부원장의 격려사 이창원 총교우회장의 축사 50대 조치환 총학생회장의 축사 연세대 행정대학원 총학생회장의 축사 총학생회 임원진 소개 신입생 소개와 대표 선서 및 배지 수여 만찬 및 2부 환영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감성가치 및 매력의 경제학의 시대에 국가 이미지 제고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오리엔테이션에서, 김수회 제51대 총학생회장은 취임 소감 및 환영사로 "혁신을 통한 원우 중심의 학생회" 라는 슬로건에 맞게 "다함께 소통하며 학업에 열중하여 정책대학원을 한걸음 더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주형민 부원장은 격려사에서 신입생들과 제51대 총학생회의 출범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신입생을 대상으로 "여러분과 같은 인재를 미래에 국가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정책대학원의 꿈을 함께 꾸어달라"고 당부하며 활발한 총학생회 활동을 응원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창원 총교우회장은 축사에서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이라는 같은 플랫폼에 서 있는 우리가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가: 0pt; line-height: 1.2; font-size: 11pt;">"는 말을 전했다. 조치환 제50대 총학생회장은 "열정과 배움의 자세로 정책대학원의 역사를 이어가 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지난 임기를 돌이켜보며 "51대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석사과정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신입 원우의 밝은 앞날을 축하하는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