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정책과정 62 수료식

 

수료생 29명에게 수료증서 수여, 11 상장 수상

 


  지난 8 2() 오후 5 30, 본교 정책대학원 최고위정책과정 제62기 수료식이 고려대학교 정경관 506호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최고위정책과정 제62기 수료식에는 손창영 제27대 총고정회장, 봉후종 총교우회 사무총장, 조미순 총교우회 재무총장, 피인성 총교우회 위원장, 김용식 최고위정책과정 제58기 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하여 최고위정책과정 제62기 원우들의 수료식 자리를 빛냈다.

 

  행사의 식순은개회사국민의례내빈 소개수료증서 및 상패수여발전기금 기부증서 전달최고위정책 과정 총교우회 감사패 수여정책대학원장 식사최고위정책과정 총고정회장 축사수료생 대표 답사폐회사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 식이 끝난 후에는 본교 CJ법학관 지하 1층 베리타스홀에서 준비된 만찬을 즐기며 회포를 풀며 건배를 제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수료를 한 교우는 29(강명옥. 김기출, 김 린, 김민경, 김봉은, 김상렬, 김선우, 김성호, 김철수, 박경미, 박상진, 박영숙, 박종수, 박종홍 , 박효정, 서영미, 심윤주, 안선희, 양우철, 이승보, 이정화, 이창재, 이태곤, 정석화, 최영규, 최영봉, 최준영, 하창기)이었다. 또한 상패는 총 11인의 수료자(○특별공로상: 최준영. ○최우수상: 강명옥. ○우수상: 박경미, 안선희, 양우철. ○공로상: 김미숙, 김민경, 김봉은, 김성호, 박효정, 정석화.)에게 수여되었다.

 

  이재원 정책대학원장은 "프로 운동선수들은 자기 시간 중 20%를 시합에, 80%를 훈련에 투자한다. 한 조사에 의하면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자기 시간의 99%를 일에, 1%를 자기계발에 투자한다고 한다. 이는 운동선수로 치자면 거의 연습도 하지 않고 시합에 나서는 것과 마찬가지다. 자기계발을 하지 않고 일만 하는 사람은 연습을 하지 않고 시합에 나가는 운동선수와 같다."라며, "경영사상가 피터슨은 '비즈니스맨이 훈련에 게으른 것은 망신스런 일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조만간 남에게 따라잡히게 된다는 사실이다.' 라고 경고하고 있다. 여러분들은 지난 6개월동안 힘든 일과를 마치고도 쉬지 않고 귀한 시간을 아끼셔서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로부터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자기계발에 시간을 투자하는 데 힘쓰셨으며 그 결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최고의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최고위정책과정을 수료하시게 되었다. 국내세미나를 비롯한 과외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더욱 훌륭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식사를 마쳤다.

 

  이에 대한 수료생 대표 답사를 맡은 최준영 제62기 최고위정책과정 회장은 "타 대학을 몇 군데 다녀봤지만, 질적인 면에서 최고의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의 수학과정에 감탄을 많이 했고, 이 과정을 준비해주신 원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알찬 자양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희 고대 정책대학원의 무궁한 발전이 이어지기를 기원하면서 답사를 마치겠다."고라며 답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