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총학생회 출범식 62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선배와 후배가 자리에 어우러져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 가져


 

  지난 8 17() 오후 3, 본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제62기 입학식이 고려대학교 정경관 506호에서 진행되었다. 이어서 당일 6시 더케이 호텔에서는 제57대 총학생회 출범식 및 제62기 신입생 환영회가 주최되었다. 이번 입학식 및 제57대 총학생회 출범식 겸 제62기 신입생 환영회 행사에는 이동수 제57대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선배 원우들과 이재원 정책대학원장을 필두로 한 정책대학원 교수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어우러졌다.

 

  이날 입학식은 약 1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더케이 호텔에서 진행된 제57대 총학생회 출범식 및 제62기 신입생 환영회 행사는 식전행사로등록, 기념품 배부신입생 단합의 시간고려대학교 응원단 공연, 1부에축하공연 아세안 앙상블기수단 및 내빈 행사장 입장개회선언국민의례/애국가 제창 1/묵념초청인사 및 내.외빈 소개57대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 당선패 수여57대 총학생회장 당선 기념패 수여총학생회기 인수인계56대 총학생회 활동사항 영상 보고56대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 공로패 수여57대 총학생회장 환영사 △제56대 총학생회장 이임사정책대학원장 격려사교우회장 축사총학생회장단 회장 축사연세대 행정대학원 총학생회장 축사 △정책대학원 소개 영상 시청케익 절단 및 건배기념 촬영만찬 및 축하공연 국악음악그룹 나뷔, 2부에62기 신입생 소개신입생 대표 선서 및 배지 전달격려금 전달식찬조 및 협찬자 소개사발식 영상물 상영막걸리 사발식 및 신입생 전원 배지 수여 △재학생 및 신입생의 대동놀이 어울림 마당 △폐회 및 학과별 모임이튿날 기상조식 및 학교생활 안내짐정리 및 체크아웃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재원 정책대학원장은 "111년 만에 최고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더니 오늘은 조금 나아졌다. 오늘 정책대학원 제62기 석사과정 신입생 여러분의 생기 넘치는 얼굴을 보니 반갑다", "혼단 아오유키의 <에버리지 띵킹>이라는 책에서는 프로선수와 직장인의 차이를 이렇게 말한다. '프로 운동선수는 자기 시간 중 20%를 시합에, 80%를 훈련에 투자한다. 한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자기 시간의 99%를 일에, 1%를 자기계발에 투자한다고 한다. 이는 운동선수로 친다면 거의 연습을 하지 않고 시합에 임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시합에 이기려면 연습을 해야 한다. 독서와 자기계발을 하지 않고 일만 하는 사람은 연습을 하지 않고 시합에 나서는 운동선수와 다를 바 없다. 따라서 오늘 새로운 출발을 하시는 신입생 원우 여러분들이 독서와 자기계발을 하면서 연습을 많이 하고 시합에 나가는 프로선수처럼 사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하였다.

 

  늦은 밤까지 즐거운 분위기 속에 이어진 행사는 익일 제57대 총학생회 임원들이 주최한 학교생활 안내 오리엔테이션 이후 호텔 체크아웃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